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20일 적십자 봉사관 2층에서 15번째 단위봉사회인 ‘레인보우봉사회(회장 홍정수)’ 결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봉사회는 홍정수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희망풍차 물품전달, 재난재해 구호활동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원 19명이 함께 뜻을 모아 결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신규단체에 대한 선임증 수여, 레인보우봉사회 회기 및 뱃지전달, 봉사원서약 순으로 진행되어졌다.

홍성수 레인보우봉사회 회장은 “삶의 어려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찾아내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힘이 되어주는 듬직한 봉사회가 되겠다.”라며 활동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레인보우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의 단위봉사회에 소속되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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