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9일 장안면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읍·면별 주요 기관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비전과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좌담식으로 자유롭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 군수는 읍·면 직원들에게“민선 8기 행복한 군민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에 함께 노력하고, 읍면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고 근무하는 만큼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순방일정은 ▲ 19.(화) 13:30 장안면, 15:00 마로면, 16:30 탄부면 ▲ 20.(수) 13:30 내북면, 15:00 산외면 ▲ 21.(목) 10:30 삼승면, 15:00 회남면, 16:30 회인면 ▲ 22.(금) 13:30 속리산면, 15:00 수한면, 16:30 보은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젊은 군수답게 한 발 더 뛰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만들겠다”며“이번에 수렴한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군정에 반영해 군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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