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 이하 충남중기청)은 ‘충남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제2차 지원계획’을 공고하였다. 충남 소재 제조 소기업의 사업 신청을 8월 8일(월)까지 온라인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고도화서비스 바우처’와 ‘충남지역 자율형 바우처’ 분야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3개(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분야 15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서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년 ~ ’21년 혁신바우처 사업의 「시제품 제작」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완료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충남지역 자율형 바우처는 충남 지역주력산업(친환경 모빌리티, 스마트 휴먼바이오, 차세대 디스플레이)을 영위 중이거나 또는 영위하고자 하는 제조 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제조 소기업은 8월 8일까지 혁신 바우처 플랫폼(www.mssmiv.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중기청 배창우 청장은 “혁신바우처 제1차 사업을 통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탄소중립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6월 말에 충남지역 60개사를 선정하여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중소기업이 충남 지역주력산업 가치사슬에서 핵심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 플랫폼이나 충남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사업문의는 충남중기청 또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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