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정원박람회장 방문 관람객 기록이 연일 경신되고 있다.

조직위는 황금연휴 이틀째이자 개장 29일째인 오늘 10만(오후5시 30분 기준 96,457명)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가 하루만에 최고 입장객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종전 최고 입장객 기록은 하루 전일인 석가탄신일에 기록한 95,859명이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입장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을 위해 공식 개장시간 보다 30분 일찍 박람회장이 개장되었으며 아침 10시경에는 입장객이 2만명을 넘어서면서 관람객 기록경신이 예고되었다.

단체 관람객이 주를 이루던 평소와는 달리 가족, 연인, 친구들 끼리 방문한 관람객이 주를 이루어 박람회장 곳곳이 기념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토존으로 변했다.

또한, 정원속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터키의 날 문화공연이 펼쳐진 잔디마당은 평소 관람하기 어려운 외국의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고 공연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관람객들의 모습에 공연을 준비한 터키 정부 관계자들 또한 흡족한 모습으로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정원 뿐 만이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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