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2일부터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주거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안전한家」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고령자 및 장애인의 가정에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의 안전물품을 설치하여 낙상,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한다.

유성구는 유성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은 후, 2차에 걸쳐 약 40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차 : 7월 중 21가구(원신흥동, 온천1동)에 지원 후, ▲2차 : 9월 이후 20가구 내외로 대상을 추가 선정‧추진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령,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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