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713일 광양중앙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시 관계자, 광양시학부모연합회,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기초질서·교통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등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712일부터 시행되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 밖에도 스쿨존 주정차 금지, 청소년 우범지역 근절 등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기초질서 정착과 교통법규 준수를 통해 광양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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