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단장 이재익)이 12일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연찬회(워크숍)를 진행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지역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실행하기 위한 활동 계획으로, 대평동은 앞서 지난 4월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고 시 주관으로 6월 역량강화교육을 받았다.

마을복지계획단 연찬회는 우리마을 현황 파악, 복지 의제 발굴, 마을복지계획(안) 수립 등을 의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총 4회차에 걸쳐 보람동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재익 대평동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수립 과정에 대한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단원들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접근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이 수립ㆍ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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