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711~14(4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이어간다.

이번 보고회는 총 905(공약사업 120, 신규사업 150, 역점사업 224, 일반사업 411)의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부서별 보고가 끝난 이후에는 업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질의·답변 및 토론이 이어진다.

시는 함께 잘 사는 포용도시, 시민 중심의 열린 도시,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3 시정방침으로 삼고, 시민 공감대가 형성된 기존 정책사업은 연속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새 방향을 그려갈 방침이다.

5대 핵심 공약사업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구축 광양읍권 대단위 생태정원 단지 조성 중마동~금호동 간 대교 가설 이차전지 등 차세대 소재·부품산업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이며, 인수위원회에서 채택한 공약은 115건이다.

지난 11일 첫날 보고는 기획예산실, 전략정책실, 감사실, 홍보소통실, 총무국(6개 부서), 경제복지국(5개 부서), 관광문화환경국(5개 부서) 20개 부서로부터 핵심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업무보고 전 인사말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 중심 열린 행정기조에 시민의 안녕과 행복이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각별한 사명감으로 시민을 내 가족처럼 대하고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 정인화 시장은 시민 아이디어 창구 확대 의존재원 및 공모시상사업 확보 노력 광양 주소 갖기 전략적 추진 청년 주택문제, 영구임대주택 공급 필요 여순사건 희생자 조사 적극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만전 광양세무서 적극 유치 탄소중립 대비 이차전지 및 수소산업 육성 만전 포스코, YGPA 상생협력 강화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등과 관련해 새로운 논리를 개발해 앞당겨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장애인 문화예술, 체육, 관광 활동 지원 ‘3최 원칙’(최고, 최다, 최대)하에 관광단지 조성 어르신, 장애인 배려시책 확대 광양시 격에 부합한 문화예술회관, 문화원 신축 직매립 금지 대비 소각시설 설치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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