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25명을 선발하고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 활동기간은 20227월부터 2024 6월까지 2년이다.

도내 관광지 및 관광자원 이용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보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 등 전라북도 관광 파수꾼으로 활동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전라북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전라북도 투어패스 설명, 관광모니터 활동 안내 등을 통해 제9기 관광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새롭게 달라진 관광모니터단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올해 제9기 관광모니터단에 대해 기존 모니터링 및 제보 역할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홍보 역할을 추가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에 능숙한 청년층을 확충해 MZ세대 관광객 수요와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경향에 대응할 계획이다.

위촉식을 마친 제9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8월 중 관광모니터 연찬회 및 관광지 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순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9기 관광모니터단의 제보와 홍보가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출돼 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전라북도를 알리는 창구 기능을 톡톡히 할 것이다,“앞으로 관광모니터단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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