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담양소방서와 사회복지시설 하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장애인 8개소, 노숙인 1개소, 자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6월 2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설 자체점검을 완료했으며,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는 담양소방서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시설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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