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7월 11일부터 8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사 내 마련된 청렴 도서관은 청렴을 주제로 한 100여 권의 도서를 가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언제든 손쉽게 청렴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청렴 도서관은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운영 기간 내 책 속에서 청렴 덕목 찾기, 한 줄 서평 작성하기, 마음에 드는 문장 쓰고 인증하기, 1인 1권 청렴도서 읽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하동도서관의 순회문고 서비스를 이용해 추진됐으며, 향후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청렴도서 대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직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청렴 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으로 소통하고, 청렴한 직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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