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북천초등학교(교장 신차순)는 지난 4∼8일 5일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하며 진로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학교 자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원센터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자원 활용 및 관내 마을 교사의 진로 교육을 통한 지역 자원의 교육적 활용을 실현할 수 있었다.

함께 한국창의과학재단이 주관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주최하는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내실 있는 진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자체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요리사 체험 활동과 가죽 공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별천지하동행복교육지원센터의 소보로 초코 머핀 제과제빵 활동 및 웹툰 만들기, 드론 체험을 진행했다.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에서 대학 전공체험으로 경상국립대학교의 식품공학, 법학, 컴퓨터공학, 심리학, 전자공학, 사학 전공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공 특색 이해 및 진로 체험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시했다.

5학년 한 학생은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한 주 동안 계속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 관심 있었던 웹툰 이외에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학교 수업에서 알기 어려운 점을 실습으로 직접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북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학교 활동과 연계해 꿈과 끼가 넘치는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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