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후면 어르신 효 잔치 행사’를 지난 9일 서후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서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송정옥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하고 살기좋은 서후 다시 한번! 청춘!!』 이란 주제로 코로나로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서후면 어르신들이 ‘나는 청춘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동시장, 국회의원,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서후면 노인회, 서후면 관변단체 회원, 서후면민들이 참여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서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풍물, 노래, 난타 시연회 등 각종 축하 공연과 더불어 이·미용 봉사, 삼계탕 등 음식 제공도 이루어졌다. 행사는 서후면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종섭 서후면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송정옥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분들과 행사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신 서후면 관변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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