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체육회(회장 최정옥)는 9일 삼성생활체육공원에서 ‘제22회 면민체육대회’를 37개 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양덕저수지 둘레길 코스 걷기를 시작으로 훌라후프 던지기, 다트 던지기, 투호 던지기, 쌀가마니 들기, 제기차기, 짚신 신고 멀리 던지기 등 총 6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최정옥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체육회 회원과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삼성면 체육회와 주관단체 그리고 각 마을 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더 단합되는 삼성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면민체육대회’는 삼성면 체육회(회장 최정옥)가 주관하고 삼성면, 삼성면 이장협의회, 삼성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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