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일(금)에 국회등록법인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청소년의 역사·문화유산 체험교육을 통한 차세대 지도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은 학생들에게 문화유산 실감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유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의 회복과 문화자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기로 하였다. 더불어 학생들이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여 해외 반출된 문화재를 원상회복하는 데 노력하는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과거 불법적으로 피탈되었던 문화유산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원상회복 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역할이다.”라며,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잊지 않고 기억하는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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