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적경제기업 10개소가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8일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에 따르면 17개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7.8()부터 7.10()까지 열린다.

전국에서 총 16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에서는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제품전시판매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참여업체 현황

 

부 문

기업수

참여기업

사회적기업

1

가비트리(순창)

소셜벤처

1

유한회사 영인바이오(군산)

협동조합

3

더옳은협동조합(고창), 전북수공예협동조합(전주),jb스토어365사회적협동조합(전주),

마을기업

2

영농조합 토굴발효(고창),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전주)

자활기업

2

()나눔푸드(진안), 한마음푸드-잎새(군산)

사회적농장

1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완주)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상담회 및 소셜벤처 임팩트 기업설명회(IR) 등도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학술정책행사와 함께 사회적경제조직 간 네트워킹, 판로지원 및 문화·관광 시민참여 행사 등도 열린다.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e-store 36.5에서는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된다.

특히, 전북도는 이날 사회적경제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1), 국무총리 표창(2), 협동조합 어워드 우수상(1개소)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통령 표창에 완주 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효진), 국무총리 표창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최인남)과 세미푸드 협동조합(이재배)이 수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10주년을 기념해 올해 처음 시상하는 베스트 협동조합 어워드 우수상은 사회적협동조합 익산청소년자립학교가 수상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홍보 및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신장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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