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6일(수), 대전 공단본사(대전 중구 소재) 교육장에서 차세대 중간관리자 육성을 위한 ‘2022년도 성장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대상은 3~4년차 과장급 직원 50명이 대상이다. 중간관리자의 역할 인식과 함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내는 브릿지 리더십에 대해 고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소진공은 대전 중구 구도심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하고 있는 일과 역할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소진공은 국민과 언론의 조명을 받지는 못한다. 그러나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초적인 국민의 모세 역할을 하는 서민들의 중추적인 기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한민국 경제의 기본인 소상공인과 잠재적 발전 대상을 발굴 리더해갈 중관관리자의 역할은 중요할 수 밝에 없다.

금번 교육이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이날, ‘소상공인, 공단, 그리고 미래’라는 특강과 함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공단의 향후 20년을 이끌어나갈 중심축”이다.

“기성세대와 MZ세대 사이에서 슬기롭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소공인의 발전과 우리 공단의 역할이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 다”고 당부했다.

공단은 직원 간 소통강화와 조직 혁신을 위해 올해 4월부터 5차례의 직급별 워크숍을 운영해왔다.

소통‧미래‧핵심‧여성‧혁신 리더의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총 1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직급별 네트워크 형성 및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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