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지난 6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 미래지 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 체험장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솔밭공원 유아숲체험원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 속 아이들이 숲과 더불어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마련을 위해 2020년 조성됐다.

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미로, 타잔놀이, 인디언하우스, 집라인 등의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 하자검사 결과 하자 발생 사항은 없었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가마솥 쌀밥 체험장은 2020년 쌀주제 체험장 이용활성화 사업과 지붕개량사업으로 조성되어 시민들이 장작불을 직접 지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불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관계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검사를 실시했고 하자발생 사항은 없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우기를 맞아 시설에 대한 하자검사 실시결과 하자발생 사항은 없었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마음 놓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