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취임 후 첫 명동일대 방문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선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께 오는 9일 18시‘춘천 명동상권 뻔뻔(FUNFUN)한 놀이마당’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플리마켓을 둘러본 후 닭갈비 시식회 배식 봉사와 이벤트에 참여하고, 명동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1(토) 개장한‘춘천 명동상권 뻔뻔(FUNFUN)한 놀이마당’은 명동을 중심으로 도·춘천시·상인회가 함께 매주말 놀이·공연·상품권 이벤트 운영을 통해 춘천의 주요 관광지 관람객 도심 유입 및 명동일대 소상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운영 중이다.

7.9.(토) 오후 1시부터 명동상권 일대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한 명동보물찾기, 룰렛게임, 관광지 티켓 교환,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17시부터는 밴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스트릿댄스, 어린이 방송댄스, 스턴트 치어리딩, 밴드공연, 명동 길거리노래방(일반인 참여)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하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는“뻔뻔(FUNFUN)한 놀이마당 운영으로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들을 명동으로 유입시켜 지속적으로 명동일대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되길 기대하며,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지역상권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춘천의 명동상권 뿐만 아니라 도내 곳곳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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