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마로면 생활개선회(회장 이호복)가 지난 5일 마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생활개선회 3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을 머부리는 등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열무김치 300kg를 담가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호복 회장은“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찾아뵙지 못했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드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5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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