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전동차량 관련 안전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전기충전 전동차량 화재예방점검’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기충전전동기(오토바이, 킥보드, 전동카드, 지게차 등) 화재는 20건으로 (17년 3건, 18년 2건, 19년 5건, 20년 3건, 21년 7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이며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11건, 기계적 3건, 부주의 1건, 화학적 1건, 기타 4건이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카드 및 실내 전기 지게차 등 운영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차위치 파악, 충전기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 점검, 긴급차단스위치 설치 여부, 화재감시설비 설치 여부, 가연물 보관 및 적치행위 확인 등이며 이후에 소방시설 보완 화재안전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창훈 서장은“전동차량 화재사례를 통해 보관ㆍ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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