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신주 철학자 초청, 7월 13일(수) ‘내 삶의 주인의 되는 법’ 첫 강의 -

시민과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논산시민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의가 오는 13일(수) 개최될 예정이다.

13일(수) 논산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1회차 강연에서는 강신주 철학자를 초청해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한다.

철학자 강신주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문사철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힐링캠프, MBC 나 혼자 산다, SBS 지식나눔콘서트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한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등이 있으며,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철학과 삶을 연결하고, 대중과 가슴으로 소통해온 ‘사랑과 자유의 철학자’로 불리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철학자 강신주는 감정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내 삶의

주인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찾는 시간에 관해 이야기한다.

논산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kor.do)또는 논산시민아카데미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오는 1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1~2회 수요일 저녁 7시, 총 6회에 걸쳐 인문학, 경제, 자기계발 등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만족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이호선 교수(8. 10.) △박태균 교수(9. 14.) △김유라 작가(10.12.) △임택

여행작가 △조원재 작가 등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의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삶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 시민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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