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장연면 장학회(회장 최복만)는 지난 1일 오가리 행복장연보금자리주택 앞 텃밭에서 ‘한마당 농장 제초작업 및 여름 수확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농장 가꾸기 행사’에는 장연면 장학회 회원 10명과 마을주민 20명, 전학가정 8가구 3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했다.

이날 텃밭 제초작업을 진행한 뒤 다양한 쌈채소를 수확하고 지역주민들과 화합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최복만 장연면 장학회장은 “이번 한마당 농장 수확물 나눔 행사를 통해서 전학가정과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이 더욱 친근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아직 이곳에 익숙지 못한 주민들을 지역에 정착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마을을 만들 계획이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미훈 장연면장은 “각자 농사일 등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과 장연면 장학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회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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