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윤건영 교육감)은 1일(금)~2일(토) 양일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2022.충북대입진학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전형의 세부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모의 평가를 해 봄으로써, 고3 수시전형 원서 접수 시기에 학생 상담, 수시원서 작성 방법을 집중 분석·공유하는 시간이다.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는 현재 고3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항목별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수시 지원 상황에 적용해 보기 위한 토의 활동이 핵심이다.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모의평가(입학사정관) ▲대입진학지원단 선배교사와 대화 ▲학교별 학생부 기반 상담 지원 토론 ▲2023학년도 수시 지원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을 통한 수시 지원 설계로 진행됐다.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은 총 87명으로 충북 도내 진학지도 전문성을 갖춘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모임이다.

충북대입진학지원단은 연수 후 학교로 돌아가 수시전형 지원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는 자체 연수를 실시하고, 7월말부터 충북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개인 진로에 맞춘 수시 지원 전략 상담을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충북도내 고3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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