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2.5만 구름인파 몰렸다
세종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2.5만 구름인파 몰렸다
  • 김현우 기자
  • 승인 2022.07.03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민들과 함께 세종시 출범의 의미를 새기고 시 출범 10돌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지난 1일 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여 년 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시민 2만 5,000여 명이 몰려 코로나 피로감을 날리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최민호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취임식과 연계 추진돼 시정 4기의 새로운 도약과 시 출범 10년의 의미와 성과를 되새기는 시민축제가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풍요로운 삶, 품격있는 세종’ 건설을 약속했다.

최 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만으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큰 뜻을 이룰 수 없다”며 “세종을 둘러싼 미래 성장동력을 활용해 새 희망과 도전으로 새로운 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다채롭게 펼쳐져 현장에 모인 시민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성과를 자축하고 다가올 10년의 미래 청사진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식전공연에서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한 소프라노 김수정, 올스타즈 댄스팀, 김카렌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돋웠다.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본 공연에서는 가수 설하윤, 박서진, 데이브레이크, 거미, 아이브의 축하공연이 열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함께 환호하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의 대미는 세종의 지난날과 미래를 주제로 700대의 드론이 만드는 불빛쇼가 장식했다.

세종의 한여름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진 드론 불빛쇼에서는 세종시 출범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를 넘어, 문화도시, 한글도시, 미래전략수도 등 세종시의 미래상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700대의 드론이 일사불란하게 위치를 옮겨가며 하나의 거대한 그림을 그려낼 때마다 시민들은 손뼉을 치고 환호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김려수 정책기획관은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시 출범 10주년 기념식이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드는 일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꺼번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일부 통신장애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관계부서 등에 통보해 개선토록 하고, 향후 개최될 행사에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불교공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공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불교공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불교공뉴스 좋은기사 후원 계좌안내

농협 301-0234-1422-61
(손경흥 / 불교공뉴스)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