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7월 2일 오후 5시, 옥천읍 행정복지 센타 3층에서 제19·20대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봉사 이상을 가치 있는 삶으로 보여주며,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은 지역 곳곳에 사랑과 봉사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청담로타리클럽 회장 이· 취임식의 축사를 하게 되어 영광이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아울러 지난 1년 동안 나눔의 참 봉사자로 활동하다 이임하는 율림 박봉화 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할 뿐이다”라며 “새롭게 이끌어갈 제20대 ‘유진 최보미’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로타리클럽은 세계적인 봉사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단체이다.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취약계층과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지원금과 생필품 지원 등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되었고, 지역을 위한 왕성한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

2022~23년을 이끌어갈 ‘유진 최보미’ 회장은 “전임 회장들의 뒤를 이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로타리와 같은 단체가 따뜻한 세상,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면 그것을 이루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저는 로타리를 통해 각자가 꿈꾸는 세상을 이룰 수 있는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 생각한다. 회원들과 소통하며 더욱 빛나는 옥천청담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한다”라며 취임 인사를 하였다.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장은 “지난 임기 동안 탁월한 지도력과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해 준 박봉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 인사드린다. 또한, 새로 취임한 유진 최보미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줄 것 같다. 여러분이 보여준 꾸준한 봉사는 참다운 봉사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제19·20대 회장 및 임원 이· 취임식을 축하해 주었다.

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지 15년이 된 ‘율림 박봉화’ 전 회장은 “봉사 개념 또한, 4차 산업사회에 맞는 초아의 봉사단체로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때다”라며 “나누어 주는 것에서 탈피하여 기술을 가르치는 등 삶의 방향키를 스스로 운전하도록 해야 한다”며 새로운 봉사 개념을 강조하는 이임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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