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9일까지 21일간 카타르 주니어 탁구대표팀이 대전동산중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국의 선진탁구를 배우기 위해 카타르탁구협회장 칼릴 알 모한나디(아시아탁구협회장, 세계탁구협회 실무부회장)가 유승민 IOC 위원(대한탁구협회장)에게 방한의 뜻을 밝혀 이루어지게 됐다.

 방한한 카타르 팀(선수 5명, 임원 4명)의 체류기간 동안 대전동산중에서는 수송, 연습장, 휴게실, 사무실, 체력단련장 등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대전동산중은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한 적수가 없는 국내 최강팀으로 각종 국제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며 인도, 독일 청소년대표팀에서도 전지훈련을 희망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하영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대전동산중은 최근 탁구전용체육관 건립과 국제탁구대회 우승으로 탁구의 메카라 불린다”며 “앞으로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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