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충청타임즈와 ㈔충북언론인클럽이 주최․주관하고 충청북도․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48회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이 6월 29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조미란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도내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8회를 맞는 충청보훈대상 시상식은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으로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립상 김승태, △모범상 박광선․박예식, △장한 아내상 김옥자, △특별상 박열하․한동수․박영배․권순연․노영호․김상길 등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상금 200만원과 상패 등을 받았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영광을 안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분들에 대한 더 나은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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