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 27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청렴 연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 청렴교육중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렴 체험활동을 통해 청렴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첫 번째 순서인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일상생활에서 청렴이 필요한 다양한 사례에 대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친환경 청렴 한방 샴푸 만들기 체험을 하며 생활 속에서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청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과 함께 청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 지정 청렴교육중점학교로서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청렴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렴한 학교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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