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는 지난 28일 옥천군 동이면 금강2교 일대에서여름철 수난사고 대비‘하계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 등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훈련에는 옥천소방서 이창주 구조대장 외 18명의 구조대원이 함께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하계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 기법 훈련, 수난구조 기동장비(공기부양정, 구조보트) 운용 및 적응훈련, 수중 잠수장비 활용 및 구조기법, 잠수장비 적응훈련, 실제상황을 가상한 수중수색 및 비상대처법 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창주 구조대장은“여름철 수난 사고를 대비해 유사시 완벽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장창훈 서장은“수난사고는 6월부터 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군민들도 수난 사고에 위험을 인지하고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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