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노은3동(동장 이예순)에서 추진한 「벽화로 거듭나는 공중화장실」사업으로 해랑숲공원 옆 공중화장실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6월 7일부터 총 10회 걸쳐 노은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의 동화마을을 연상케 하는 벽화를 그려 공중화장실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더 아름다운 노은3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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