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는 지난 20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교실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취창업교실은 출산육아가족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추진 되었으며, 수요조사를 통해 커피바리스타 12급과 원예치료사 3급 과정이 진행되어 현재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진자 회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취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며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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