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청양군 제3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양군 제3기 도시재생대학’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하나로,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청양군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운영된다.

정산면 서정리 주민협의체 또는 정산면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6월 30일까지 정산면 행복마을터 주민자치실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kimjo12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정산면 서정리 주거복지·문화, 상권 살리기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내용과 추진목표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뉴딜사업의 이해도 및 사업참여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민협의체의 역할, 중간지원조직 운영, 도시재생 지원 찾기, 지역 현황 파악, 선진지 견학 등 주민 스스로 주최가 돼 지역 자원 발굴 및 현안 문제와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팀(041-940-2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