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목공예 체험장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운영하는 ‘여름방학 목공체험(가족)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목공체험(가족) 특강-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은 초․중․고 자녀 1인 이상을 포함한 3가족(12명 이내)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0회 운영하는데 7월에는 23일과 30일 토요일에만 진행한다.

‘스탠드 원목 책꽂이 만들기’는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해 직접 톱으로 재료를 자르고, 드릴로 못을 박고, 망치로 두드려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목공예 체험장에서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는 하반기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8월 중순경에 접수할 예정이니, 상반기에 참여를 못했던 시민들은 청주시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특색 있는 목공체험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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