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내면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2일, 둔내뜰사랑채에서‘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위촉식을 가졌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서포터즈는 총 6회에 걸쳐 원고작성과 취재 방법, 사진 촬영의 이해, SNS를 활용한 글쓰기 등의 교육을 이수하여 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로 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SNS 특강, 위촉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는 7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둔내면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2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의견 공유 및 편집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자발적인 모임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도시재생 컨텐츠 발굴 및 취재를 통해 둔내 및 횡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도시재생활동을 소개하고, 지역과 마을의 생활·문화·공간에 대한 공동체 문화자원 홍보 및 도시재생사업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근석 둔내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면 단위에서 서포터즈를 배출했다는데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포터즈들의 다양한 활동이 둔내면 도시재생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어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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