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대표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제10-2404874호)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김미숙 대표는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