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목)로 예고됐던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율량동 고려서점 골목)에 대한 부분 통제가 26일(일)로 연기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는 23일(목) 06시부터 24시까지로 예정했던 영화 <별빛이 내린다(감독: 최국희 / 주연: 옹성우, 이솜, 심은경)> 촬영이 연기되면서 청원구 율봉로 180번길에 대한 부분 통제 역시 26일(일)로 연기한다고 전했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3일(목) 비가 예고되면서 부득이하게 촬영 연기를 선택 할 수밖에 없게 된 제작진은 해당 구간에 긴급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부분 도로 통제는 26일(일) 06시~24시로 변경됐으며,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 안내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주시와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작품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의 신작으로, 청주영상위의 로케이션 및 인센티브 지원을 받고 있다. (문의: 청주영상위 043-219-1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