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고위공직자 등을 포함한 교직원 884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고위공직자 및 본청 교직원 등은 대면 교육으로 실시하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기관·학교 교직원들은 온라인으로 청렴라이브에 적극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2022년 반부패‧청렴 정책과 지난 5.19.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공연형 청렴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와 교직원들의 인식 변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렴 라이브는 공직자들의 법정의무교육 지원은 물론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형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는 청렴 판소리, 청렴연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하여 교육함으로써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동시에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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