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직원 4명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한 ‘제23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화장실문화시민연대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은 해마다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화장실 관리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긍지와 자부심 고취하기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최옥선, 신동국, 김창숙, 이돈영 사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근면 성실하게 공중화장실을 관리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공단은 지난해 2명(최우수관리인 1명, 우수관리인 1명)이 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4명까지 우수관리인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흠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다하는 공단 직원들의 노고가 주변의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도 화장실뿐만 아니라 시설물의 청결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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