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6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 행사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함께하며 약 2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장애인부모회청양지회, 자활기업, 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타임세일 ▲수공예 제품 판매 ▲달빛마켓 꾸러미 세트 주민 홍보 ▲달빛음악회 ▲친환경 전기 고카트 체험 ▲먹거리 판매 ▲벼룩시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달빛마켓 꾸러미 제품’ 2종 세트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에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꾸러미 세트를 확대 제작해 판로확보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달빛마켓은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오고 있으며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악공연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감성마켓을 방문하여 소소한 행복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가치 소비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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