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어린이의 화재 안전 기초지식 습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말까지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1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가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며 불조심 생활화 습관을 길러주고자 해마다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재적인원 18명 이상의 4·5학년 학급 단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www.kfpa.or.kr)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자체 학습한 다음 오는 9월 7일에 학급별 예선평가를 거쳐 9월 28일 본선 평가를 진행한다.

엄민현 서장은 “어린이의 화재·자연재난·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에 도움이 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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