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은 6월 16일, 재단 제2사무실(재단 인적자원개발부 사무실, 춘천시 중앙로 110 다나빌딩 4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 째 진행한 것으로 내년도에 추진할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전 직원들이 공유하고 토의를 하였다. 특히 올해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작년보다 사업 규모나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많이 개선되었다.

 이번에 새로 발굴된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직업훈련으로 ‘산업구조변화 대응 특화훈련 사업’(인적자원개발부)

 구인‧구직 매칭 고도화 사업으로 ‘강원일자리플랫폼(강원일자리정보망) 초연결 데이터 사업’(고용지원부)

 청년근로자 소득지원 및 유출 대응 ‘강원청년 행복세배 공제사업’(공제사업부)

 청년 정책 참여 ‘(가칭) 강원특별자치 청년부(거버넌스) 운영’(청년어르신사업부)

 장애인과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으로‘강원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와 이공계, 여성창업자 등 ‘인력양성’ 사업들을 발굴하였다(여성장애인사업부). 또한 기획경영부는 ‘채용역량개발 지원 자격반 과정운영’, ‘재단 가족친화인증제 신규지정’등 재단 직원들의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여 재단 ESG경영(환경‧사회‧투명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토의 내용을 보완한 후, 강원도와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광용 대표이사는 “발굴된 사업은 사업의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이도록 가다듬고, 향후 민간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능력개발과 구인‧구직 연결(매칭) 서비스, 산학연의 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하여 산업계를 지원하는 일자리 정책의 기조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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