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노량초등학교(교장 이연미)는 지난주 ‘불멸의 이순신’ 원작가인 윤영수 방송작가를 초청해 ‘21세기와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부제 : 진정한 리더를 위한 이순신의 제언)을 주제로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강연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영수 강사는 방송작가로 KBS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KBS 역사스페셜, 차마고도, 소설 ‘광야에서’ 등 다양한 드라마, 다큐멘터리, 저서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노량초 특색교육인 노량 희망 오(FIVE) 프로젝트 및 2022 청렴교육 중점학교 운영과 관련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정신과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다양한 일화로 재미있게 알려줘 학생들의 집중과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4학년 한 학생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 여러 가지 배울 점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더 듣고 싶어졌다”면서 “저도 앞으로 이순신 장군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량초등학교는 이순신 장군을 본받아 갈 노량 희망 오(FIVE) 프로젝트인 기록, 창의, 나라사랑, 예술, 리더십 정신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도 청렴교육 중점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청렴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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