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이영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슬로건으로 지난 16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의 「구」자를 숫자「9」로 형상화하여 매년 6월 9일을‘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 관리 홍보를 위해 한양병원 앞 중앙사거리에 거리 캠페인과 건강부스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스케일링 서비스 제공하고 올바른 잇솔질(틀니 관리)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아울러 온라인 네이버밴드를 활용해 구강보건 주간 걷기 행사를 추진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위한 333법칙(하루에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양치질)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지역주민들에게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맞춤형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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