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하동군수 당선인이 지난 10일 하동읍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하승철 당선인은 오는 17일까지 13개 읍·면사무소를 순방하며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군민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하 당선인은 지역주민들이 말하는 농촌 현실의 어려움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가장 하동다운 하동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내비쳤다.

각 읍·면의 발전 방향과 민생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부서별 협업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통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했다.

한편, 하 당선인은 읍·면사무소 순방 시 의전, 꽃다발, 현수막, 회의자료 등이 없는 ‘5無 원칙’을 강조하며 형식을 버리고 거리감을 좁히려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