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행정복지센터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갑산리 마을광장과 체리 농장 등에서 개최된, 2022년 제10회 갑산 체리마을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도시민과 함께하는 체리축제 및 농촌문화 체험’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갑산 체리마을 축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2019년도 제9회 축제 개최 완료 후 2년여 만에 열리는 축제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들이 다녀갔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밴드와 풍물 공연, 주민화합 공연 등을 비롯해 체리수확체험, 지역 농산물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 이벤트 등 공연행사가 펼쳐졌다.

신홍인 추진위원장은 “축제행사장을 방문해주신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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