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행정복지센터는 10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2 찾아가는 코로나 극복 콘서트(부제: 다 괜찮아 잘 될 거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서트 공연 관계자는 “충북실용음악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찾아가는 코로나 극복 콘서트’라는 주제로, 점차 잦아들고 있는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주민들에게 기운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작년 콘서트도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며 “올해도 역시 멋진 공연을 보여줘 마을주민 모두 활력을 얻어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다시 개최된 ‘찾아가는 코로나 극복 콘서트’를 통해 점점 회복돼 가는 일상을 미리보기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좋은 콘서트를 준비해주신 충북실용음악협회와 더불어 흥겹게 공연을 즐겨주신 우리 면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거리두기 등의 대부분 지침이 해제됐지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외 행사 진행 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해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람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는 등 방역과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