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 17.(금) 오후 2시부터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 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외 UAM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다, 강원도형 UAM“을 주제로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개최한다.

※ UAM(도심형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은 도심의 혼잡한 교통 정체로 인한 이동 효율성 저하 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등장한 미래교통체계로, UAM 산업은 기체에 필요한 소재,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칩과 운항‧서비스에 필요한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도내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강원도형 UAM”을 통해 UAM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비전을 제시하고, UAM 기술의 강원도 산업분야 접목방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 세션에서는 UAM 산업의 개요 및 전망, K-UAM의 방향과 향후과제, 아마존 드론산업의 실제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UAM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 (기조강연) UAM 개요 및 전망 / 발표자 : 건국대 스마트운행체공학과 김상호 교수

‣ (발표1) K-UAM의 방향과 향후 과제 / 발표자 : 국토교통부 도심항공정책팀 나진항 과장

‣ (발표2) 드론산업에서의 AWS의 혁신과 발전방안 / 발표자 :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정부공공사업담당 김기병 상무

 2부 세션에서는 재난‧국방‧관광 분야에의 UAM 활용 및 접목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형 UAM”의 비전을 공유한다.

‣ (발표1) 강원도형 UAM, 대한민국을 잇다
/ 발표자 : 디스이즈엔지니어링 홍유정 대표

‣ (발표2) 강원도형 UAM과 재난‧국방 분야 활용방안
/ 발표자 : 안보경영연구원 산업공공연구 권기정 본부장

‣ (발표3) 강원도형 UAM과 관광산업 접목방안
/ 발표자 :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UAM전략사업부 정찬영 이사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강원도형 UAM의 발전방안 및 다양한 산업분야에 UAM 기술의 접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종합토론은 한국교통연구원 박진서 항공교통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조정현 미래항공기술센터장, 항공안전기술원 이승근 UAM안전지원센터장 대행, 육군교육사령부 도응조 인공지능연구발전처장, 한라대학교 서현곤 산학협력부총장, 가톨릭관동대학교 김규범 무인항공학과 교수, 강원도 윤인재 첨단산업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UAM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들이 강원도에 모여 미래 혁신 교통수단인 UAM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도만의 차별 점과 강점을 갖춘 강원도형 UAM 산업 도약의 출발점이 마련되길 바란다” 라며 기대를 밝혔다.

 「제19회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은 코로나19 방역 안전 지침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 될 예정으로 전 과정은 강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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