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위(Wee) 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동부관내의 학업중단 위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 반올림# 프로그램(이하 ‘반올림#’)을 운영한다.

‘반올림#’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문화‧진로체험활동 등 학생 개인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교적응력 증진 및 학업중단 예방을 도모한다.

 대전동부 위(Wee) 센터‘반올림#’은 ▲찾아오(가)는 무지개 이음(구, 학업중단숙려제) ▲찾아가는 심리교육 ▲찾아가는 집단상담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정기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무지개이음과 학교로 찾아가는 비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지난 5월 무지개이음에 참여한 중학생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새롭게 알게 되었고, 센터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매월‘반올림#’프로그램 신청은 소속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관련 문의는 학교 또는 해당 지원청 위(Wee) 센터 업무담당자(042-229-1252)를 통해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업에 복귀하고자 하는 의사를 갖는 것은 물론,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여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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