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도서관’이 도서관 환경 개선 및 독서여건 조성 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는 도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발굴․육성하여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도내 6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3개 분야의 2021년 실적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강경도서관은 ▲도서관 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 ▲짬짬이 도서관 운영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를 제공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책읽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도지사 기관 표창 및 개인 표창과 더불어 4백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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